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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마을, 탄소는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국립공원 마을, 탄소는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5.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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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27일 국립공원 내 도서지역인 오비도 5개 마을 18가구의 노후 LP가스배관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시설개선검사를 실시했다.

통영 산양읍에 위치한 오비도는 국립공원 내 마을로서, 그간 지자체에서 저소득층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 위주로 가스배관 교체를 지원받았으나 지자체 사업이 종료됨과 동시에 사업에서 제외된 곳이 총 18가구 남은 상태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에 공원 내 도서지역 탄소저감과 주민생활안전을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8가구의 가스배관 교체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설개선검사와 안전진단교육을 진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진철 소장은 “국립공원사무소는 노후가스배관 교체로 탄소저감에 기여함은 물론, 공원 내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안전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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