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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국회 본회의 통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국회 본회의 통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3.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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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화재신고 번호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도록 했다.

한편,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8개대 660명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활동과 화재예방 홍보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수영 거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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