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민주당 의령군 재보궐선거 후보들 출정식 열고 표심잡기
민주당 의령군 재보궐선거 후보들 출정식 열고 표심잡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3.25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정권용 도의원후보 출정식

4. 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날인 25일 민주당 후보들의 열띤 표심잡기 운동이 시작됐다.

민주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와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는 이 날 오전 10시 30분 의령군청 중앙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와 정권용 도의원 후보는 출정식 선언을 통해 출마이유를 밝히면서 “소멸되어가는 의령군을 집권여당의 힘으로 살려내기 위해 민주당의 불모지인 이 곳 의령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정식을 지켜보던 군민들을 향해 “전직 군수 두 명이 동시에 구속되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 선거만큼은 깨끗한 선거로 만들어서 의령군민들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서 김충규 의령군수후보는 준비한 공약을 설명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먼저 의령읍과 부림면을 연결하는 국도20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해서 부림일반산업단지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 그리고 미래교육테마마크를 조기에 완공하고 의령읍 발전을 위해 기관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권용 도의원 후보도 경남 농산물 가공연구소 유치와 귀농, 귀촌 지원센터 유치, 의령농산물 대도시 특판장 설치 등 농업전문가로서 의령군의 농업소득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공약을 약속하면서 의령군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2021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