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윤현규)은 24일 동 직원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길 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골목길 청소의 날은 아름답게 핀 양지암장미공원 튤립과 장승포해안도로의 벚꽃을 보러 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도롯가와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하여 상춘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윤현규 동장은 “이번 주말이면 양지암장미공원 튤립과 장승포해안도로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함께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해안도로는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능포에서 장승포 방면 일방통행할 예정이며, 상춘객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는 뜻을 능포동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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