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7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67년생, 여, 욕지도 거주)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욕지도 주민으로 보건지소에서 혈압을 재던 중 머리가 아프다며 쓰러진 후 의식이 혼미하여 지소에서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구조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오전 10시 47분경 현장도착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어 환자와 보호자 2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오전 11시 16분경 달아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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