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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천
옥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3.0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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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행자)는 2월 26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옥포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좀도리’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뜻하는 말로, 옥포새마을 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금액을 기탁하면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행자 옥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옥포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시는 옥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에서 기탁받은 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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