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오늘 오후 1시 33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맹장염 의심 환자 A씨(93년생, 남, 양산 거주)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1시 33분경 욕지도 소재 병원에서 A씨가 맹장염으로 보인다며 통영해경으로 이송요청을 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후 2시 53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A씨와 보호자 B씨를 경비정에 태운 후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하여 오후 4시 10분경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영해경은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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