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10시까지 영업 연장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10시까지 영업 연장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2.07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2월8일 월요일부터 영업은 기존 9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4일까지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설연휴 고향과 친지 방문 등을 자제해줄 것과 5인이상 집합 금지 등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거제시장 브리핑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2021년 2월 6일(토) 거제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2월 6일(토)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52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35명, 퇴원은 217명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신규 확진자 0명

어제(2.5)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없습니다.

 

□ 주요 방역 조치 사항

관내 달 목욕 및 상시목욕장 이용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전재난 문자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목욕장 이용자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감기, 근육통 등 증상 있을 시 병, 의원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 당부사항

시민 여러분, 정부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은 그대로 유지하고,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비수도권의 운영제한 업종의 운영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목욕장 관련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 등으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지만,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2.8.(월)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제한 운영시간을 기존 밤 9시에서 밤 10시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운영시간 연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이용자의 방역 관리 강화 및 협회, 단체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완화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는 방역조치 완화가 코로나19 재 확산의 단초가 되지 않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집합금지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사업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1.(월)부터 2.14.(일)까지 ‘방역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확진환자의 증가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으므로,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친지 방문 등의 이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가정에서 설 연휴를 보내주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개개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또한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