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오늘(2일) 오전 7시 38분경 통영시 홍도 남방 약 38KM(19해리)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59년생, 남)는 B호(30톤, 근해자망, 통영선적)에서 조업 중 사고가 발생하여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거제시 대포항으로 이송하였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옮겨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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