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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사업
(기고)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사업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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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지원과장, 거제면장, 농업지원과장 역임/옥치군
재단법인 의령옥씨장학회 이사장
진주산업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경영학과), 정부모범공무원(국무총리), 녹조근정훈장 수상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6년 옥처홍 대종회장이 사재 2천 2백만 원을 출연하고 서울지구 종회와 종친들이 출연한 3천 6백 5십만 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재단법인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장학생 317명에 장학금 1억 8천 9백 7십만 원을 지급했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전국의 많은 종친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4억 7천 5백만 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령옥씨 장학의 탑은 2016년 전국의 종친 1093명의 성금으로 건립된 것이다.

장학의 탑 전면에는 건립취지문을 후면에는 작품해설과 장학재단의 역대임원 좌우측면에는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앞으로도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는 장학의 탑에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전국의 종친들이 기부하는 장학기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함과 보람을 느끼며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 사업”은 장학생에게 씨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면학에 더욱 정진해 입심양명으로 종문을 빛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의령옥씨 후손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학기 평균성적이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는 2.7점 이상이고, 학업성적 우수자는 3.5점 이상인자로 각 지구 종회장의 장학생 추천서와 성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접수 후 장학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10월 네 번째 일요일에 의령군 대의면 모의로 6길 24-20 의춘사 향사일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 역대이사장은 초대 옥처홍, 제2대 옥치돈, 제3~5대 옥치화, 제6대 옥정표, 제7~8대 옥건수, 제9~11대 옥치기, 제12대 현 이사회는 이사장 옥치군, 이사 옥삼수. 옥치업. 옥정호. 옥유만. 옥영, 감사 옥동환, 옥영기, 사무국장 옥차영이다.

코로나19 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종친들이 장학기금을 기부해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사업의 의미를 더 했으며, 앞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할 의향이 있는 종친은 재단법인 의령옥씨 장학회 (이사장 옥치군 010-9560-2205)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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