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에 어촌체험마을이 완성돼 도시민들의 새로운 힐링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다대마을은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거제해금강과 홍포여차 사이 중간지점에 있어 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거제시는 2012년 어촌체험마을에 선정된 다대마을에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데크형 바다쉼터, 담수풀장, 먹거리체험장, 과학기자재?해양레포츠 장비, CCTV 통합관리시스템 등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바다와 연관된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도해를 조망하며 해안가를 걸어갈 수 있는 해안데크와 바다쉼터를 개설해서 갯벌과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먹거리체험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잡은 수산물을 야외에서 직접 조리하여 먹을 수 있어 금상첨화다.
바다에서 직접 채집한 해양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교육공간과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장비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어촌체험관광에 필요한 기초기반시설이 조성돼 다대마을 주민들의 어업 외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어촌체험관광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다대체험마을 www.dadaeri.co.kr/055-633-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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