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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자동화시설로 제품화 한다
고구마도 자동화시설로 제품화 한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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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섬 고구마 자원화사업』준공식과 함께 자동화시설 시연회 지난 26일 욕지서 열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욕지면 동항리 상촌마을 소재 고구마 자동화시설에서 욕지섬 고구마 자원화사업 준공식 및 고구마 자동화시설 시연회를 지난 26일 오전 11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박석제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비롯하여 욕지고구마작목반, 재배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11년 『경상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 공모에서 욕지섬 고구마 자원화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고구마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사농지에 모노레일과  고구마 자동화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을 조성하여‘섬관광’개발 활성화를 제시하고자 하는 6차산업을 위한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한 욕지섬 고구마 자원화사업은 도비 16억9천4백만원, 시비 3억7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6천7백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농산물 운반용 모노레일, 고구마 자동화시설, 고구마 무병종순 육묘장, 고구마 용수개발 저수조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산 고구마 수확이후 준공식 및 시연회 행사를 통하여 욕지도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바다의 땅 욕지섬 고구마를 전국의 1등 웰빙식품으로 승격시키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세척 고구마 출하시대를 맞이하여 고구마 세척ㆍ건조 ․ 살균 ․ 포장 자동화시스템인 고구마 자동화시설 시연회를 통하여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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