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남부내륙철도 거제 종점을 상동 들판으로 선택했다. #국토부가 28일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서다. 이 평가서에서 종점으로 사등면이 대안2로 검토됐으나, 상동이 종점인 대안 1이 선택됐다.
1안은 #가야산국립공원을 우회하고 진주시를 지하로 통과한다. 교량 53개 터널 71개로 계획됐다.
국토부는 28일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하고 내년 1월 5일, 6일 노선이 지나가는 6개 지자체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월 5일에는 오전 10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오후 4시 3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1월 6일에는 오전 10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 오후 2시 산청 생비량면 복지회관, 오후 4시 30분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또 내년 1월 26일까지 공람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공람장소는 김천시청 도로철도과,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고령군청 기획감사실, 합천군청 건설과, 산청군 생비량면사무소, 진주시청 도시계획과,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통영시청 제2청사 교통과, 거제시청 도시계획과 등이다.
이 사업의 시점은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대학로 129) 김천시 일원이며, 종점은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거제중앙로10길 24) 거제시 일원이다. 사업규모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187.3 km 이며, 사업비는 현재 5조6,064 억원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거제와 서울간 거리가 1시간대로 단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환경영향평가정보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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