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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코로나 131번, 동물병원 목욕탕 감염 계속
거제코로나 131번, 동물병원 목욕탕 감염 계속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1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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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실내체육관 선별진료소

 

거제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오전 고현 더나은24시 동물메디컬센터 이용자를 비롯해 9명(119~127번)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 6시에는 2명(128,129번)이 추가 발생했다.

또 23일 오전에도 2명(130,131번)이 추가 발생했다. 12월 들어서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거제시 확진자는 131명, 검사결과 음성은 2만9035명, 검사중은 1185명, 자가격리자는 1148명이다.

검사자가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확진자 추가발생이 예상된다.

131번 해외입국자 이외에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들로, 거제해수온천과 동물병원을 통한 감염자들이다.

거제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아주동주민센터가 포함됨에 따라 12월 16일(수) 오후 4시~5시, 17일(목) 오후 3시~4시 아주동주민센터 방문자들에 대해 검사받을 것을 안내했다.

유증상자나 접촉자들은 거제보건에서, 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민은 거제실내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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