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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시니어스, 온기가득, 사랑이 라면 행사 열어
고성군 고성시니어스, 온기가득, 사랑이 라면 행사 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1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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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어르신 1,243명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

고성군(군수 백두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권역(고성읍, 삼산, 하일, 하이, 상리, 대가면) 수행기관인 고성시니어스(시설장 하택근)에서는 12월 22일 어르신 1,243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온기가득, 사랑이 라면’ 행사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들이 라면 등 혹한기 대비 용품을 기관으로부터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수령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르신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최대한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에게 개별 욕구에 맞춰 말벗, 안부확인, 가사지원,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에는 고성시니어스, 고성지역자활센터 두 곳의 수행기관에서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135명의 생활지원사들이 1,968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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