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거제시의 지원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거제의 진품명품>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거제박물관 소장 유물 중 통일신라시대의 녹유합을 비롯한 시대별 대표적 유물 1점을 선정하여 이번 기회에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또한 <거제의 진품명품> 도록을 발간하여 거제박물관을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활동지를 통해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거제도 유물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거제박물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도록(e-book)을 게재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를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거제박물관은 금년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어르신 대상 민화 채색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완료하였고, 박물관대학 제 26기, 박물관 노닐기(KB국민은행 지원), 소외계층 무료 체험학습프로그램 등을 수행하였다.
학생 대상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나도 오늘의 조선통신사>는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055)687-6790(황윤정 교육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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