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1월 1일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전국 가요제'
11월 1일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전국 가요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10.2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24일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4구장)에서 열린 '가요TV전국방송' 제작 녹화 현장을 유튜브로 생방송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무관중 실내 방송 녹화분을 방영하는 수준이었다.

고성군에서는 요즘은 트로트가 인기상승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열었다. 고성군을 전국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지역을 살려야한다고 축사에 공감했다.

우리 거제도에도 '눈물젖은 두만강'을 작곡하신 이시우선생(본명 이만두)이 있어 가요제가 열린다. 이시우 선생은 1913년 11월 4일 거제면 남동리 45번지에서 부친 이경수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눈물젖은 두만강을 노래해 1980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보관장을 받는 김정구씨와 달리 작곡자인 이시우 선생은 고향인 거제에서 조차 그리흔한 작곡비 하나도없다.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작곡자의 역사를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시 지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조유정씨가 노력하고 있다.

조유정씨는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전국가요제 행사를올해까지 제8회 행사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경우에는 거제시농업개발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전국가요제에 참여자와 많이알려진 가수들이 10명이상이 가요제 행사에 참여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눈물젖은 두만강 이시우 전국가요제는 예심은 비대면으로(애창곡 영상제출), 10월24일까지 접수와 합격자는개별 통보하고 본선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1시경부터는 초대가수공연이 시작되며 초대장을 가진 분들만 입장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거제시를 알릴 수 있는 행사이니만큼 행정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