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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예학회 전시 30주년 특별기획
거제서예학회 전시 30주년 특별기획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10.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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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예학회(회장 김영선)는 전시 30주년 특별기획으로 거제도 서예,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展의 주제로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장(6층)에서 연다.

올해로 30번째 전시회를 맞는 거제서예학회는 지난 1982년도 청강 허인수 선생이 묵향회로 발족하여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거제를 대표한 서예 예술단체다.

그동안 거제서예학회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경남미술대전, 대한서화예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27명 배출하였고, 한·중 서예교류전, 서법탐구, 성파 하동주선생 재조명 토론회, 가훈써주기, 경로위안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도 그동안 청강 허인수 선생과 인연을 맺어온 동학들의 작품 130여 점을 모아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서예 활동하고 있는 동학들이 거제서예학회의 39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부여한 특별기획 전시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작품 외에도 거제 출신의 추사체의 명인 성파 하동주(1865~1943) 선생의 유작 청탄금(聽彈琴) 작품과 무산 허회태, 청강 허인수 선생의 작품이 찬조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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