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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 반대 농성 500일 맞아 결의 다져
대우조선 매각 반대 농성 500일 맞아 결의 다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09.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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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 대책위원회는 천막 농성 5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 반대 지역 경제 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 는 21일 #대우조선 정문 천막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우조선매각반대위는 지난해 5월 8일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농성 500일을 맞아 전열을 정비하고 더 많은 시민 뜻을 모아 경남과 전국으로 이 매각 부당함을 알리고 호소하고 불공정과 맞서 싸워 꼭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3월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을 맺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후 대우조선을 인수·합병하고자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국내외 경쟁 당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지난해 10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지난 8월에는 싱가포르가 두 회사 합병을 승인했다. 현재 국내 공정위와 유럽연합·중국·일본에서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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