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우로 장평1교 일대 붕괴 위험...보수공사
국도14호선 상동교차로~계룡산 진출입로~장평고개 1번교차로까지 통행이 8월 13일부터 통제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현시내와 #아주터널 등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있다.
최근 내린 #집중우로 인해 장평1교 근처 도로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약해져 붕괴위험이 높기때문이다.
#거제시는 14일 밤 10시 30분 부터 #붕괴위험이 높은 국도14호선 계룡산 진출입로(거제공고~장평삼성기숙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상동교차로에서 장평고개까지 6.5킬로미터 구간이다.
거제시와 경찰 등은 지난 13일 장평1교 인근 도로에 균열이 생기면서 침하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이날 오후부터 통영방향 도로를 통제해왔다.
현재 긴급 보수 작업과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량은 상동 교차로에서 시내도로로 우회하고 있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교통통제는 2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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