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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면 청포 고갯길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책 필요
사등면 청포 고갯길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책 필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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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등면 청포리(유퉁국밥앞)에서 약 1km 구간 오량리까지는 급경사 급커브 지역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거제에서 통영 방면 운행시 사등면 청포 LPG충전소 앞에서 10% 내리막 도로에 500m는 급커브이면서 도로 노면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차량운전 중 운전 부주의로 차량이 도로우측으로 이탈하면서 옹벽에 충격하는 교통사고나 중앙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통영방면 급경사, 급커브 도로에는 운전자들이 볼 수 있는 주의표지판이나 경광등이 설치돼 있지 않다.

고작시설은 8%의 급경사표지판과 직선도로에 천천히 표지판 두 개만이 설치가 되어있다.

통영에서 거제쪽 운행시에도 급커브 경우 신거제대교에서 직선도로로서 과속운행으로, 급커브에서 운전부주의로 중앙 분리대나 도로우측 가드레일, 가로등 충격하는 사고가 자주발생하고 있지만 안전시설보강을 하지 않고 있다.

사등면 오량리 사고다발지역 급커브에서는 이달 초순 경 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뒤따르던 차량들도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50분쯤 승용차 2대가 사고로 멈춰 있는 가운데 뒤따르던 차량들이 급감속, 차선변경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관할 파출소에서 순찰차로 오량리 14번 국도 직선도로변에서 경광등 작동으로 서행운행을 유도하고 있었다.

앞으로 여름휴가로 많은 차량들이 몰려올 것이다.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시설 설치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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