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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동 체험마을 코로나극복 '농산물꾸러미' 판매
삼거동 체험마을 코로나극복 '농산물꾸러미' 판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0.03.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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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 체험마을도 직격탄을 맞자 '농산물꾸러미'판매로 활로를 찾는 곳이 있다.

 

거제시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체험객이 전년대비 95%나 감소해 마을 전체가 수심이 가득하다.  이를 극복하고자 농산물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거동체험마을에는 그동안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위해 준비 쑥밭, 봄 표고버섯 수확과 요리체험을 위한 표고버섯, 봄까지 인기가 많았던 강정만들기 체험을 위한 준비한 무농약 쌀,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직접 캐어온 봄나물과 농작물 머위, 달래, 쪽파, 돼지감자가 넘쳐난다. 그러나​ 체험객의 급갑으로 이같은 활동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삼거동체험마을이 준비한 농산물 꾸러미에는 쑥 200g, 생표고버섯 800g, 슬라이스 건표고 90g, 쌀강정 400g 등이 들어간다. 비용은 2만5000원.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집안생활이 답답한 어른과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이 마을을 찾고 있다. 마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방역을 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문의 010-6641-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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