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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올 수주목표 82% 달성
대우조선해양 올 수주목표 82% 달성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12.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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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8,918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2년 10월말까지 선주측에 인도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9척/기 약 68.8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를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 83.7억 달러의 약 82% 달성했다.

지난해 수주실적 68.1억 달러 보다 초과 달성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선방 했다는 평가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올해 5년만에 해양플랜트 수주와 4년만에 초대형LP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선종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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