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저녁 7시, 거제청소년문화센터
(사)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 거제지부(지부장 윤경아, 거제민예총)는 오는 13일 저녁 2019년 제8회 정기총회 및 '책 읽는밤'과 '예술섬3호' 출판기념회를 연다.
진보적 예술단체인 거제민예총은 올 한 해 동안 평화예술제, 제6회 거제도인문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부산 통영 거제 예술기행,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책읽는 밤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안 마련은 물론 거제민족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리며, 지역작가인 경심씨의 저서 <<버티는 마음>>을 읽고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종합 문예지인 '예술섬 제3호'출판회도 열린다. 이번 '예술섬'에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지상전시회, 특집으로 '청소년과 함께 한 부산 통영 거제기행'과 '외부인의 눈으로본 거제사회' , 페미니즘 등 인문학교 강의 내용 등이 실려 풍부한 읽을 거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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