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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을 때 주의해야할 점
이름지을 때 주의해야할 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2.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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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을 할 때 주의해야할 획수 오행!
 


작명을 할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할 획수 오행이 있다, 즉 “필획법과 원획법”을 말한다,

필획법이란=우리가 일반적으로 한자의 획수를 셀 때는 한 획씩 직접 써 가면서 세는 것을 말하는데 옥편에 나와 있는 획수와 같다.

원획법이란=한자의 원래 뜻인 부수를 살려 획수를 계산하는데, 이름을 지을 때는 한자의 원래 뜻을 살려 계산하는 원획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성명학에서 本부수가 기본이 된다는 것은, 물이름 수(洙)의 경우, 옥편에서는 (물 수 변 3획)+朱(6획)으로 9획이나, 성명학에서는 물水(원획,4획)+朱(6획)이므로 10획이 되기 때문에 약부수인 삼수변에 +1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원획법이라 한다.

작명가들 중에서도 필획법을 쓰는 것이 맞다 주장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이는 성명학에 관하여 잘못된 책으로 성명학을 배운 탓이라 여겨진다,

원획법은 한국현대 성명학회 회장이자 성명학자인 김동완 교수와, 정통성명학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필자 역시도 원획법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필자는, 왜 원획법을 쓰는 것이 옳은지를 판단하도록 아래의 내용을 열거한다,
 


개정 호적법에 의한, 대법원 최종 확정된 인명용(人名用)한자사전(漢字辭典)을 집필한 李讚九박사가 인명용 한자와 해설에 참조하여 편찬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



○인명사전 편찬실, [韓國人名大事典], 신구문화사, 67년

○朴眞永 [姓名學全書]명문당,75년

○金赫濟 외, [明文 漢韓大字典]. 회상사, 84년

○金碩鎭, [周易과 世界],동신출판사, 88년

○張三植, [大漢韓辭典], 성문사, 68년

○姜憲圭, 申用浩, [韓國人의 자.號 硏究],계명문화사,90년

○유교사전 편찬위원회, [儒敎大事典] 박영사,90년

○교육출판공사 편집부, [世界人名大事典], 교육출판공사,90년

○동아일보, [東亞年鑑]동아일보사,89년

○양성자, [가정상담](제83호) 한국가정법률상담소,90년

○小林新明,新選漢和辭典,소학관, 소화57년
 


대법원 최종 확정된 인명용 한자사전에는 작명을 할 때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5,178자(字)중에서, 필획과 원획을 구분하여 획수를 표기해 놓았다, 또한 이름을 지을 때는 원획법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를 명확히 해두었음을 알린다,

필자가 이 부분 칼럼을 쓰는 이유는 만약 필획법으로 이름을 짓는다면 “원.형.이.정”격이 길격으로 잘 지었더라도 성명학적으로는 흉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름을 지을 때는 반드시 원획법으로 지어야 평생 좋은 이름의 보운을 받을 수 있다, 

▲ 백송도인
백송(작명)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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