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민원 앱을 설치해서 지난 수년동안 거제시 관내 도로 신호등 가로등 쓰레기투기, 가로수 등 잘못에 대해 바로잡아 달라고 민원요청을 꾸준이 진행해 왔다.
즉시 처리한 사안도 있고 약간 시간 지연해 해결된 것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거제시 고현천로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가 고사되거나, 자동차교통사고로 가로수가 부러지는 상태에서 제 때 가로수가 심어지지 않을 때도 있기도 했다.
거제시 고현천을 따라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많이 다니다.
이곳에는 여러종류의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그러나, 수 십 년된 가로수(느티나무)가 거제시 녹지과의 관리소홀로 병들어 죽은채 방치되고 있다.
또한 거제시 아주동 신도시지역 아주1로(불법주정차 무인카메라 설치 앞 사거리교차로) k 커피점앞에는 수십년된 가로수가 약 2년전에 누군가에 의해 잘혔다.
생활불편앱으로 민원제기 한 후에도 밑둥치만 제거한 채 방치되고 있다.
관련 부서의 민원처리는 형식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고질적인 민원처리 지연으로, 지난 8월 20일경에 거제시행정국장 면담을 했으니 이후에도 담당녹지과에서는 강건너 불보듯이 수수방관만 하고있다.
*사진은 고현천 산책로에 수십년된 느티나무가 죽은 모습과 아주1로 케이커피점앞 수십년된 가로수가 있던 장소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