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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초등 앞 교통봉사 이용한 김영철 어르신 고맙습니다
중곡초등 앞 교통봉사 이용한 김영철 어르신 고맙습니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7.22 16: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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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안전보행을 위해서 3년 넘게 교통봉사 활동하시는 이용한 어르신입니다.

이용한어르신은 거제시노인회에 소속으로 초등학교 등교시간, 비가 올 때에도 항상 중곡로 대로변(청소년문화의집앞)에서 노랑깃발을 들고 호각을 불면서 중곡초등학생들의 안전등교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람을 느낄 때에는 초등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수고하신다는 이야기 들을 때라고 합니다.

노란깃발을 내려도, 횡단보도에 초등학생이나 일반인이 보행하고 있어도 그냥 지나치는 일부 운전자가 있을 때 안타깝다고 합니다.

등하교시 만이라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교통지도에 따라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말씀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중곡로 4차로 청소년 문화의집앞에서 고려 3차 아파트앞까지 구간은 스쿨죤으로(어린이보호구역)30km으로 서행운행을 모든 운전자들은 지켜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중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 활동 하시는 분입니다. 8년동안 활동하시는 김영철 어르신은 학생들의 폭력예방은 물론이고, 기본 예절인 서로가 먼저 보면은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라고 기본 예절과 나눔을 홍보도 하시고 있습니다.

김영철 지킴이 어르신과 중곡초등학생들은 항상 웃는 밝은 모습 들을 볼 수가 있어, 이런 모습들이 산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철 지킴이 어르신은 군간부와 삼성에서 근무하셨는데 중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등 뒤에는 나눔업과 인성업이란 새겨진 녹색조끼를 착용하고 8년동안 등하교시간에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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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혁 2019-07-24 08:52:20
남들이 하기 힘들일을 솔선수범해 주시네요... 멋지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