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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교차로 교통사고 너무 자주 발생
상동교차로 교통사고 너무 자주 발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6.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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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너무 자주 발생해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동교차로에는 약 140m정도 구간에 교통신호제어기가 부착된 신호대 3곳이 설치되어있다. 초행길 운전자들이나 상동교차로 내의 교통신호체계를 잘 인식을 못해, 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년 전 지역 언론에  '마의 도로'란 기사가 나간 후 신호체계 변경 등으로 교통사고는 약간 줄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각 세대별 평균 2대차량이지만 ,도로는 10년 전이나 변동이 없다.

6월12일 오전 8시15분 경에 상동교차로 신호대에서 교통사고로 승용차가 많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잡하고 짧은 신호체계와 꼬리물기, 급한 운전 습관 등이 종합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주터널을 나와서 문동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신호대기차로의 경우 너무 짧아서 6~7대 밖에 대기할 수 없기 때문에 출퇴근이나 관광 성수기 정체시에는 아주터널까지 차량 대기줄이 늘어서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문동방향 좌회전 대기차로의 경우 도로 법면을 활용하면 추가로 10여대 이상 차량대기가 가능하고, 고현방향 우회전 차로 1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면 차량소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계당국은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교통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

상문동 구 안압지 삼거리 신호대에서 상문고까지는 왕복 2차선도로로서 등하교시간때에는 많은 차량들이 몰려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안된 상태라 여기 저기 안전 통학로설치 해달라는 현수막 게시 되어있다.

양정초등학교도 현대 아이파크1.2차가 들어서면서 신설 양정초등학교도 건립되었다.

그러나, 현대 아이파크 2차에서 양정초등학교 앞쪽으로 4차로 대로가 계획되었지만,  도로 우측 개인주택 일부가 도로 편입예정되었지만 보상관계로 미확장으로 도로가 제기능을 못하고있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 두 곳의 통학로 도로확장 등은 시민들은 손꼽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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