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2019. 4. 27(토) 통영시 산양면 추도리 대항마을 주민(70세대,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더불어 각종 민원 및 방문상담 등 이동민원실을 운영 봉사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마을 이동민원봉사는 원거리 바다가족 및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방문상담을 통한 해소와 더불어 통영 소재 통영서울병원 내과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마을 주민 등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진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통영해양경찰서는 장비관리과 이동정비반과 봉사자를 투입 무상으로 ▲어선 선저검사 ▲어선 통신기 점검 ▲전기, 전자제품 수리 ▲방충망 교체 수리 ▲ 특수용접 ▲이발,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친다
또한. 추도 대항마을에 방역 장비를 투입 마을 전체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개선 봉사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섬마을 이동 민원봉사 활동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섬마을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찾아 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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