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로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 24일 고현사거리에서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리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시민 스스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념품도 제공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방안,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전파하며, 미세먼지 마스크도 배부하였다.
앞서 19일에는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시 야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민체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진단컨설팅 가입 홍보를 전개하고, “미세먼지는 줄이고, 시민건강은 올리고”라는 주제로 마스크배부와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22일에는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위한 캠페인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주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런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좀 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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