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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지구의 날' 기념 하천정화, 소등행사 캠페인
환경연합 '지구의 날' 기념 하천정화, 소등행사 캠페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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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구의날 4월22일) 기념 소등행사 참가 독려

"지구는 하나, 지구를 생각하며 단 10분 만이라도 함께 전기를 끕시다!"

4월 22일 49번 째 '지구의 날'을 맞아 거제시를 비롯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벌이기로 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거제시는 공공기관인 거제시청 등 건물 28개소와 고현동 소재 일성수월 아리채와 거제덕산베스트타운 2차 등 일부 아파트가 소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도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호 실천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거제시민 20여명이 함께 거제 북병산 일대에서 생태 학습 및 정화활동을 진행 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보조금 지원 사업인 ‘청소년 생태교육 및 보호·동식물 모니터링’ 에 참여 중인 학생들도 멸종위기생물 생태학습 후 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정화 활동 시작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한 10마대에 쓰레기들이 가득 찼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멸종위기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인데 쓰레기가 많이 구석구석에서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놀랐다.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쓰레기를 잘 치워가야 겠다.” 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지구의 날이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 이다.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 된 것은 1990년부터다. 이때 우리나라에서도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주제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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