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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통, 국도우회도로 '계룡산 교차로' 위험하다
10일 개통, 국도우회도로 '계룡산 교차로' 위험하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4.09 16: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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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개통하는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계룡산 교차로 일대가 안전운행에 문제점이 많아보인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과 동시에 아주.양정터널 왕복 4차로가 장평동(장평고개)과 사등면 경계지점(1번교차로)까지는 연결되었다.

이에따라 통영이나 장승포.옥포 일운.상문동 등에서는 14번국도 우회도로 이용하기에 편리한 반면, 아주 장승포지역에서 고현, 장평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은 상문동일대에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양 대 조선소 출퇴근시에 상문동일대 거제중앙로(지방도1018호)는 교통지옥이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는데 마침 10일 계룡산교차로 개통으로 이 구간 등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4월7일(일요일) 약 1시간동안 계룡산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흐름을 조사한 결과, 14번국도에서 계룡산교차로 통로박스를 통해 진.출입 도로공사 약 300m  구간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장승포방면에서 장평쪽 우진입시 도로우측에 설치된 40km 알림 표지판은밑 파손되거나(시멘트 파손되고 표지판 위치도 엉터리) 진입도로 비가오거나 동결시 미끄럼방지도 되지 않았다.

공사구간 내리막은 경사도가 8% 급경사에, 2개차선으로 끝나는 지점(허브카운티빌라, 거제공고 좌우운행시)까지는,계룡산교차로 진입시 도로바닥과 도로우측표지판 설치로 장평쪽.시청.운동장 안내가 없어, 급경사에 1~2차로에서 좌우로 급변경시 추돌사고등 발생요인을 제공할수가 있다.

또, 장평이나 운동장.시청쪽에서 장승포나 통영진입시 처음 진입도로 폭은 충분하나 거의 다 올라가서 급커브에는 도로폭이 좁아, 대형버스나 담프트럭 등이 운행시 반대편 차선 침범우려로 사고발생 요인은 물론이고, 도로 우측에 가로등도 설치가 안된 상태라서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14번 국도에서도 도로 노면이 침하되어, 내일부터 개통되면은 과속차량 증가로 대형사고 발생 하지 않을런지 걱정이다. 내일부터 운행차량들은 지정속도를 지켜주시고 안전운행을 해주었으면 한다.

아 중앙선침범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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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2019-04-10 13:25:23
빠르고
교통량도 분산되고 완전좋은데
뭐가. 문제지 알수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