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면장 윤영수)은 다가오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7일 하청야구장 일원과 쌈지공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은 하청야구장 앞 가로화분에 리빙스턴데이지 2,500주 등 꽃묘를 식재하고 쌈지공원에는 영산홍 150주를 심었다.
식목일 행사에 참가한 실전마을 주민은 “올해는 내 나무로 영산홍 한그루를 갖게 되어 식목일 행사 참가의 의미가 한층 더 깊다”며 제58회 도민체전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 응원과 함께 오늘 심은 꽃을 꼭 다시 보러 오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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