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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입구 분수대 주변 사망사고...안전대책 세워야
고현입구 분수대 주변 사망사고...안전대책 세워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4.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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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청소재지(고현동.장평동)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위 한 안전시설 태부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에서는 예산타령으로 강 건너 불보듯이하고 있다.

거제시 고현동과 장평동 가로질려있는 거제대로 6차선 현재 지방도58번 도로에서는 사망사고나, 출퇴근시간에 무단횡단 또는 자전거, 오트바이 등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있다.

지난 달 3월15일 새벽 03시15분경쯤에는 영업용 택시가 고현동에서 분수대 주변, 통영.장평방향 1차로 운행중 검정 옷을 입은 무단보행자를 쳐서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4월4일 오전 09시 50분경쯤 통영.삼성조선소쪽에서(거제대로58번 도로에서 고현로 우진입시 횡단보도)운행하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충격하여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이곳 교통사고 지점에는 진입전 횡단보도 예고 표지판과 반사거울, 미니 점멸등이 설치되어있지만, 10대 중 한 대 정도의 차량만이 일시 정지 브레이크등이 발견될 정도로 사고위험이 높다.

수년동안 진입도로에 과속방지턱(아주 낮게 설치돼 있음)설치와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꾸준히 가로등 등 안전시설 설치를 생활불편 민원제기 해보았으나 제대로 반영 되지않아 3월, 4월간 두건의 교통사고로 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곧 경남도체 행사가 거제시에서 열리는데, 이렇게 안전시설 보강하지 않고 방치해도 될 것인지 관계당국에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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