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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 동상교차로 안전시설 시급하다
거제면 동상교차로 안전시설 시급하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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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동상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지난해 차량전복사고
거제동상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지난해 차량전복사고

 

거제시 곳곳에 교통안전시설, 보행자 안전시설 등은 인근 도시보다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거제면 동상 사거리 교차로는 심각하다. 기존 거제면사무소앞 (성내로) 도로가 너무좁다. 거제면 굿 뉴스병원 옆 도로에서 거제소방서.  거제파출소 앞 경유(거제남서로) 우회도로 개설이후,  동상사거리 교차로에서는 그 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재에도 전복사고나  추돌.정면출동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타지역에서 거제면 명진리 에 있는 문재인대통령 생가를 보기위해서 방문하고있지만, 마의 동상교차로에서는 대형차량들의 밀어 붙이기식 난폭운전 횡포가 계속 되고있다.

약 1 km 거리에 있는 거제파출소에서조차 제대로 단속 하지 않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취임이후 거제면을 제일 먼저 순방시에 동상 사거리 교차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회전교차로 시설 설치가 시급 하다는 보고를 받았으며,신속 예산확보로 빠른기간내에 안전시설 등 설치를 확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교통안전시설 설치는 지지부진하다.

지난 해  경남도의회 옥은숙의원이 회전 교차로 예산을 확보하고 최근 거제시로 배정되었다는 것을 경남도청 도로담당관계자와 전화 통화로 확인했다.

그러나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시 예산확보도 안된 상태라서 언제쯤 될 것이라는 답변도 없다.

거제시 거제면 마의 동상 사거리 교차로 교통사고로 몇 명이 더 다쳐야 회전교차로 시설 설치를 할 것인지 거제시에 묻고싶다.

여기에 총 공사비가  2억 8천만원 중, 도와 거제시가 1억 4천만원 부담이라고한다, 나머지 예산은 국비라고한다.

거제시에서는 안전시설 설치등 요구시 예산타령만 하고있는데, 지난 집행부나 현 집행부나 보여주기식 예산배정만 할 것이 아니라 안전우선 정책을 펴야한다.

거제면 동상교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심각하지만 회전교차로 설치가 미뤄지고 있다
거제면 동상교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심각하지만 회전교차로 설치가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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