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25일 승리했다.
이에 따라 권민호 후보는 이날 사퇴했다.
여영국 후보 측은 25일 오후 4시 보도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로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여영국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두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24~25일 창원시 성산구 유권자 여론조사를 했다. 여론조사는 두 후보진영에서 1곳씩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선정, 각각 성산구 유권자 500명씩 모두 1000명에게 전화여론조사를 벌였다.
여영국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여영국 후보로 후보단일화를 시켜준 창원 성산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촛불혁명 정신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민호 전 거제시장은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현대산업개발 70억 뇌물사건'과 관련 뇌물죄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로 지난 18년 6월 검찰에 고발됐으며, 조만간 창원지검에서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