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 여성대학동창회(회장 이무임) 30여명은 지난 29일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현농협의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이란 관내 동사무소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이상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서 1회당 30여명의 회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말벗 되어주기,청소, 세탁, 밑반찬 지원 등을 통해 일회성 단순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신현농협 여성대학동창회 이무임 회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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