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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KTX 거제 포함 조기착공 확답 얻어
문상모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KTX 거제 포함 조기착공 확답 얻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1.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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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과 문상모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오른쪽)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에서 직접 확인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위원장은 2019년 새해 벽두부터 거제시민에게 드릴 큰 선물보따리를 공개했다.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에 논란이 있었던 거제포함’이 바로 그것이다.

이 국책사업은 이미 언론에서도 다룬 터라 이게 무슨 선물보따리냐 하겠지만, 내용을 보면 문상모 위원장의 동분서주의 결실이다.

한때 경제성을 이유로 거제가 빠질 수도 있다는 보도도 있었기에 거제의 포함여부는 조기착공 보다도 더 중요한 관심거리였다.

이에 문상모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당과 정부, 국회 그리고 청와대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서부경남KTX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에 사활을 걸고, 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거제시가 종착역이면서 출발지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데 온 힘을 다했다.

문상모 위원장은 1월 9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1월 14일 이해찬 당대표, 1월 17일 송재호 청와대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의 연이은 면담을 통해 확답을 받았다.

역대 정권마다 정치인들이 말만 앞세워 우롱한 사업인 서부경남KTX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을 살리겠다는 공약의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오대양으로 뻗어나가는 조선해양도시와 대륙횡단 철도의 첫 관문도시, 물류거점도시, 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놓게 되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과 문상모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오른쪽)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과 문상모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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