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등은 임금협상 승리를 위해 크레인 농성중인 신상기 대우조선지회장을 지지하기 위해 24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거제지역본부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규탄 및 신상기 지회장의 무사 귀환을 위한 거제지역 정당 노동, 시민, 사회단체 기자회견을 대우조선 남서문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신상기 위원장은 2018년 단체교섭 완전쟁취를 요구하며 지난 12월 11일 새벽부터 대우조선 사내 1도크 옆 40M 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 조합원들은 서울 산업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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