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장승포초등 후문 교통시설에 손 다쳐
장승포초등 후문 교통시설에 손 다쳐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8.12.19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장승포초등학교 후문에는 약 150m 길이의 무단횡단방지 시설인 스탠휀스가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장승포초등학교 학생들과 많은 보행자들이 다니는 보도다.

그런데 이 시설물은 날림공사로 인해 이음새 부분마다 마무리 작업(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초등학생들이나 지나가는 행인이 손을 다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제대로 마무리가 안된 상태에서 준공검사 된 채 방치하고 있어 거제시 관련부서에 문의했으나 무성의한 답변을 했다.

장승포 마전동에 사는 옥모씨는 자전거를 타고 장승포까지 출근하다가 무단횡단방지휀스에  손을 다쳐 2016년 5월 23일 거제시청에 민원접수하였으나 역시 회피성 의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거제시에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보수 등 안전대책을 즉각 세워야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