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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 검거자 등 19명 경남을 빛낸사람들 선정
'묻지마 살인' 검거자 등 19명 경남을 빛낸사람들 선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1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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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연구소, 해금강박물관에서 시상식 열어

(사)경남미래 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는 거제의 ‘묻지마 살인사건’ 범인 검거자 등 19명을 제3회 '경남을 빛낸사람들'로 시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해금강태마박물관에서 열렸다.

선정분야는 사회봉사분야와 언론, 의회,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로 분야로 나누었고 지난 6개월의 심사기간을거쳤다.

수상자는 의회부문에는 3선의원으로서 김해신공항 반대를 줄기차게 이끌어 오고 있는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이, 언론분야는 경남도민일보 시민사회부장인 표세호기자와 오마이 뉴스의 윤성효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사회공헌부문으로는 창원소재 의료복지 법인인 ‘희영병원’의 김덕진원장과 법무법인 ‘규로’의 대표변호사인 이동성변호사, 영,호남과의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 ‘꿈앤꿈’ 김도연 단장과 해금강 테마박물관의 진의준 실장과 김미리 기획실장,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자 한수성씨과 재경향인회 19대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59열린 동지회를 이끌고 있는 지만호 회장, 연초노인회 이득만회장, 효촌마을 옥경호이장이 선정됐다. 대발봉사클럽을 알차게 이끌어 온 김광영씨와 국내,외적으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주유정씨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거제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여 경찰에 넘겼던 권승현님과 이진화님이 수상했다.

공무원으로는 환경미화원인 윤충실씨과 사회복지과 원선희씨, 환경과의 반충수씨가 선정됐다.

김해연전도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열정적으로 해 주신 분들에게 국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을 통해 거제와 경남이 우리나라가 더 희망이 가득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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