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18년 11월 16일(금) 오후5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당(거제시지역위원회)에서는 문상모 지역위원장, 송철영 사무국장, 김성갑.송오성 도의원, 옥영문 시의회의장, 이태열.강병주.김두호.노재하.이인태.안석봉.안순자 시의원과 허동출 경상남도당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정(거제시)에서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대봉 정무특보, 거제시청 국.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시장 인사, 지역위원장 인사, 주요현안사업 보고와 건의사항, 자유토론, 마무리 발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상모 지역위원장과 변광용 거제시장은 “당과 정이 하나가 되어 거제시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서로 합심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거제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는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995년 이래로 23년만에 최초로 열렸기에 그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
조선경기 침체로 거제시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아 인구마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정을 책임지게 된 민주당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하다.
거제시민들은 6.13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위기의 거제시를 구해달라며 민주당에 손을 내밀었다. 이후 약5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이날 마주한 당.정은 민주당에 손을 내민 거제시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앞으로 결과물로 내 놓겠다고 했다.
이후 당.정협의회는 매분기 개최될 수 있도록 정례화 할 방침이다.
다음날인 2018년 11월 17일(토) 10:00~15:00 거제면 거제초등학교와 거제면 일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2018 당원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문상모 지역위원장,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시의회의장,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노재하.박형국.이인태.김두호.강병주 시의원과 7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오전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1부 행사인 ‘거제역사길걷기’를 했다.
거제기성관 -> 옥산금성 -> 반곡서원 -> 문재인대통령생가를 걸으며 당원들간에 대화하며 소통하며 1시간 30여분을 즐겁게 걸었다.
중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당원 단합의 의미에서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모처럼 이마와 등에 땀이 베일 정도로 한바탕 즐겁게 웃고 뛰어 참가한 당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2018년 11월 중순 연이어 열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의 중요한 두 행사를 통하여 당의 화합으로 인한 낙수효과가 거제시의 경제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