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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생태탐방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8.11.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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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현병관)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국립공원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태복지 서비스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만지도 생태 여행,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 충정을 느낄 수 있는 한산도, 한려 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미륵산 여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나게 된다.

올 해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1박 2일형을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1차 운영했다. 11월 14일 경남농아인협회통영시지부와 함께 당일형으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장애아 아동과 1박 2일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생태탐방부 지인주 부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자연나누리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생태탐방부(055-640-34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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