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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제지역위, 조직 확대 강화
민주당 거제지역위, 조직 확대 강화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8.10.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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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회(문상모 위원장)가 조직을 확대강화하고 본격 민생행보에 나선다.

민주당 거제지역위는 10월 23일 오후6시30분 고현동 옥동빌딩 3층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회 도.시의원 합동사무소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 및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지역위원회 도의원과 시의원, 운영위원, 상설위원장, 면․동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문상모 지역위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운영위원, 상설위원장, 면․동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임명장을 받은 당직자들에게 거제시 지역위원회를 이끌 우리당의 핵심 당원임을 상기시킴과 아울러 당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지지층 확산과 거제시민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36.5 민생 투어 현장 정책 추진단] 을 꾸려나갈 구상안을 설명했다. 정책 추진단은 5명 내외로 구성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필요시 평일 상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기서 36.5는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1년 365일과, 사람의 체온 36.5도, 거제시민 평균연령 36.5세를 표방한다.

아울러 문위원장은 11월 중순 변광용시장과 당․정 협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권여당의 능력과 안정된 힘으로 책임정치를 구현하고자 역설했다.

오늘 주요 임명에서 빠져있는 주요 당직자 인선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그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민생투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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