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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제예술제 다채롭게 열려
제25회 거제예술제 다채롭게 열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10.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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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제예술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정애순제35회 거제) 주최호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옥포 오션플라자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거제미술협회의 ‘바다미술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거제시청 도란도란 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거제문인협회의 시화전시 및 엽서 전시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오는 24일 거제연극협회의 정기공연 ‘아비’가 거제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28일은 거제연예예술인협회가 제6회 이시우 음악회를,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거제사진협회의 사진전, 11월 3일에는 거제문인협회의 ‘전국학생시낭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4일 거제섬꽃축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공연은 거제옛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클라시이즈연 비보잉 공연, 전자현악팀 티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본 공연은 거제연극협회의 마당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음악협회의 ‘가을음악회’, 거제무용협회의 ‘풍류Ⅳ 가을 국화향기 따라’, 거제문인협회의 ‘시낭송’, 거제연예예술인협회의 ‘뮤직 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진다.

또 거제미술협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 공예품 만들기, 다양한 놀이(캘리그라피, 팬시우드),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된다.

제25회 거제예술제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거제예총 회원들의 평가회 및 예술기행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거제예총 정애순 지회장은 “제25회 거제예술제는 시민이 기다리는 예술이 아닌, 예술이 시민을 찾아가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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