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신현교회(담임목사 서용진)는 지난 18일 1,5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101호’가 되었다.

신현교회는 종교 활동 외에도 자체 봉사단체인 일곱기둥봉사선교회 활동, 복지시설 지원 및 지역사회 구제, 새터민 지원사업, 다자녀 출산지원, 결식자 지원,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섬김, 의료비 및 식자재, 난방비 지원 등으로 매년 2억여 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서용진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현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천하기 위해 세상을 섬기는 공동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2014년, 2015년에 이어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연초면,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수양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명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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