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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운전사, 행인 2명 음주 폭행
거제시장 운전사, 행인 2명 음주 폭행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8.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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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운전사가 길가던 시민 2명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40분 쯤 옥포동 공영주차장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관용차 운전사 유 모(42‧별정직7급)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행인 2명과 시비끝에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50대 방사선과 의사와 60대 치과의사로, 전치 2주이상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운전사 유씨는 거제시장 부부와 비서실 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옥포인근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유씨를 폭력혐의로 불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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