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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8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변광용 거제시장 8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8.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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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6일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단국소장 및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7기의 핵심키워드인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부서별 월간 업무보고는 최소화해 보고서로 대체하고, 회의시간의 절반가량을 부서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시간으로 진행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2018년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해양·관광시설 재해대비 사업장 점검, 적조·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예방 대책 추진,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등을 보고받은 변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계획 수립한대로 잘 준비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6일 오후부터 개최되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 검토보고회에서는 실현 가능하고 발전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각 공약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아울러 자유토론시간에는 우리시의 시조를 갈매기에서 팔색조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부서장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의 흔적들을 들어보는 시간이 된 거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토론으로 그 결과가 시정 방향이 되고 결정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일들을 시민의 기준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불공정하고 비정상적인 부분에 대해 과감히 혁신해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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