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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 동상사거리 교차로 사고 많아
거제면 동상사거리 교차로 사고 많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7.26 17: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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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면 동상사거리 교차로(점멸신호등작동)에는 수없이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면 순방시 회전교차로 설계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거제면 1018호 지방도 사등면 사곡교차로에서 거제면 서정리(거제스포츠파크.거제파출소.소방서앞 경유도로 왕복2차선도로)를 2006년 5월경 우회도로가 개설되었다.

거제남서로에는 동부면과 통영.둔덕 방면, 또 거제면사무소.죽림마을 등 네 곳의 차량들은 이 곳 동상사거리 교차로 (현재 점멸신호등 작동)를 통과한다.

주간은 물론 야간 운행시에는 한 곳 뿐이 횡단보도와 경광등, 방범cctv 카메라, 반사 거울이 설치되어 있지만, 반사거울은 수개월 동안 아스팔트 도로바닥만 보고있어 무용지물이다.

고개숙인 반사거울을 고치거나 새로 설치해달라고 거제시 도로과에 생활불편신고 민원을 접수한 바가 있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

지난 6월27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그동안 크고작은 교통사고 발생내용과, 이곳 교통사고다발지역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민원인들의 생생한이야기를 경력운전자(사업용택시)나 주변상가 주민들을 통해 확인했다.

우선 동상 사거리교차로(점멸신호등)에 정상신호기를 설치하거나 로타리방식(거제시 둔덕면 농협앞 설치)이 제기되었다.

신호기설치시 경찰당국에서는 1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거제면사무소 총무계장님은 신호체계보다, 회전교차로방식으로 1018호지방도로서 경남도 내년도 예산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곳 동상사거리 교차로에서는 운전경력이 많은 사업용 택시기사들도 교통사고를 당하고, 한 기사는 차량폐차까지 하는 등 제대로 신고도 안된 자가용 차량들의 사고까지, 교통사고다발 지역이지만, 2019년도 예산으로 집행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면 순방시 문제점 보고에 대해 신속예산확보로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빠른기간내 시설설치를 확답했다. 회전교차로 시설설치전 경찰당국에서는 25.5톤 대형담프트럭 밀어붙이기, 에어 크라숑 사용 등 과속난폭차량들의 단속이 필요하다.

몇 년 전 아주동 치안센터 옆 사거리교차로에서 장애인 자녀 통학버스 기다리다대형담프 25.5톤에 어머니가 희생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거제면 동상사거리교차로 정상신호 또는 로타리방식 교통안전체계를 하루빨리 설치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이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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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기 2018-08-13 20:43:06
안그래도 저기 사고접수 된것보다 안된 개인사고가 엄청 많아요. 터널공사 덤프트럭 달리고, 관광객들 지나가고..죽림에 사는데요.. 나올때 16년 무사고인 저도 긴장하고 나오고요 간혹 잘 보고 나와도 옆에서 차가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빨리 조치되어야 할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