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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초, 꿈과 끼에 도전하다
삼룡초, 꿈과 끼에 도전하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7.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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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룡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7월 11일 진로 체험의 날을 맞아 5~6학년 학생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직업체험 부스는 경찰관, 간호사를 비롯하여 조향사, 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11개의 다양한 분야로 꾸려졌으며, 학생들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배우람 학생은 “캘리그라피라는 글씨를 항상 유투브나 문구류에서만 보았는데 직접 배워서 작품을 만들어 보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게다가 내가 쓴 손 글씨가 하나의 작품이 된다고 생각하니 캘리그라퍼라는 직업을 체험하게 된 것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애 교장은 “형식적인 진로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직업분야가 다양해지는 요즘 직업의 귀천보다 행복과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진로교육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과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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